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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면 임자' 공짜 다이아몬드!

2015년 05월 02일 오후 2:30
한 주를 달군 이슈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생활밀착형 과학 매거진 '사이언스 톡' 금주의 핫이슈 베스트 7!

7위, '주우면 임자' 공짜 다이아몬드!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공원에서 3.8캐럿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이다. 해당 공원은 아칸소 주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공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유일한 다이아몬드 광산이다. 이 공원에서는 하루 평균 2개의 다이아몬드가 채취되고 있으며 공원의 정책상 보석을 발견한 사람이 소유권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6위, 충격적인 '종양'의 정체!
의학계를 발칵 뒤집은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여대생 '야미니 카라남'은 두통과 만성피로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뇌에 종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종양에서 머리카락과 뼈가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분석결과, 종양의 정체는 그녀의 죽은 쌍둥이 배아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5위, 한국인 밥상 점령한 'GMO'의 정체!
유전자 변형식품 'GMO'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20년간 지속된 GMO 식품의 안정성 논란에 유럽 및 중국 등이 모든 GMO 식품에 표시를 의무화한 것이다. 이에 반해 한국은 식품의 주요원료 5순위 안에 GMO가 포함될 경우에만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들의 알권리가 침해되고 있다.

4위, 총리 관저, '방사능 드론'에 뚫려
일본의 아베 총리관저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하며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한 40대 남성이 '원전 재가동 정책' 반대를 위해 후쿠시마산 모래를 넣어 총리관저에 드론을 날린 것이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본 정부는 향후 테러에 대비해 드론 규제법 논의 등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3위, '가짜 백수오' 파동! 식약처 발표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원의 조사결과, 제품 상당수에서 백수오와 생김새가 비슷한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것이다. 이에 백수오 원료 공급업체 '내츄럴엔도텍'에서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벌어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재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또다시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며 소비자원의 손을 들어줬다.

2위,'삼성' 뛰고 '애플' 날았다! IT업계 1분기 실적 발표!
IT업계의 1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47조, 영업이익은 6조로 'V'자 반등을 이뤄냈고, 애플 역시 1분기 중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62조 원의 매출을 냈다. 좋은 성적 속에서 향후 2분기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위, 네팔 대지진, 일어날 악몽의 실현?
전 세계를 슬픔에 빠지게 한 네팔 대지진이 예견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프랑스 연구진들이 지진 가능성을 예고했고, 참사 일주일 전에는 전문가들이 모여 지진 경고 회의 까지 열었다고 알려졌다. 이에 제대로 된 대비책 마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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