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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날개 달린 '스마트 총알'

2015년 05월 09일 오전 09:00
한 주를 달군 이슈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생활밀착형 과학 매거진 '사이언스 톡' 금주의 핫이슈 베스트 7!

7위, 원샷원킬! 날개 달린 '스마트 총알'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서 스마트 총알 '이그젝토'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총알은 발사 후 소형날개를 이용해 스스로 탄도를 수정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목표물 타격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CNN은 해당 내용을 보도 하며 스마트 총알의 실전배치 가능성을 언급했고, 향후 다양한 곳에 투입될 것이라 전망했다.

6위, 기발한 상상이 현실로! '무료 인터넷' 프로젝트
인터넷 오지 해소를 위해 글로벌 IT기업이 두 팔 걷고 나섰다. 구글은 일명 ‘프로젝트 룬’을 통해 무선중계기를 실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무선 인터넷망 구축에 나섰고, 페이스북 또한 드론을 날려 인터넷 데이터를 뿌리는 ‘아퀼라 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5위,동서양의 산후조리, 어떻게 다를까?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출산 10시간 만에 '총알 퇴원'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회복에 힘쓰는 동양 여성과는 대조되는 까닭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드러냈다. 동서양의 180도 다른 산후조리문화, 왜 그런 것일까? 이는 인종 간의 골격과 근육량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백인은 동양인에 비해 골반이 넓고 둥글어 출산에 유리하다. 또 동양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많아 온도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찬물샤워까지 가능하다고한다. 결국, 동서양의 산후조리문화는 서로의 상황에 맞게 발전한 것이다.

4위, 완전 인공심장, 상용화 앞두고 빨간불!
지난 2일,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8개월 만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환자는 프랑스의 인공심장 제조업체 ‘카르마’의 제품을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의 심장은 보조심장이 아닌 심 전체 기능을 대신하는 ‘완전 심장’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이식 허가까지 받았지만, 또다시 사망사고가 일어나면서 인공 심장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3위, 1~2인승, 앙증맞은 '전기차 시대'
‘초소형 전기차’가 혁신적인 대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는 유럽의 인기차 ‘트위지’는 일반 차 ⅓의 초소형사이즈지만, 한번 충전 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예쁘자나R'은 시속 60km로 주행 시 최장 570km까지 달릴 수 있다. 과연 전기차가 기대만큼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 한반도 '이상 고온' 비상!
때 이른 더위에 이상고온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한반도 기후에 비상이 켜졌다. 지난 백 년 동안 평균기온이 약 1.7도가량 상승했다. 이에 여름철 대표 질병이 유행하며 국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는 이 같은 이상고온 현상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간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가 줄어들면 이상고온 현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1위, 가정의 달 5월! '이동통신 시장' 훈풍 예고?!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번호이동 건수가 급증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총 6만 700여 건의 번호이동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신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란 예상이 나왔지만, 업체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단통법의 영향으로 시장 전체가 침체라는 것이다. 이에 이동통신업계 3사는 다양한 소비자 보상 제도를 통해 얼어붙은 소비자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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