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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트렌드를 예측한다, 빅데이터

2016년 01월 06일 오전 09:00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빅데이터 활용법'이다.

2016년, 빅데이터가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은 얼마나 될까?

이젠 스마트폰에 탑재 된 검색기능에도 이 빅데이터 기술이 활용 된다고 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 개인 비서, 로봇,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축산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도 화제가 되고 있다. 번식기에 들어선 암소는 활동량이 늘어나고 다른 소에 올라타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때 사육자가 인공수정 시기를 놓치면 21일 뒤 다시 발정하는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데이터 분석을 통하면 소의 발정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가능한데,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농가 소득이 약 20% 가량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실수하고, 생각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했다. 이 로봇은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한 후에 정확한 데이터를 찾아 움직일 수 있다.

장난감 비행기를 주고 바퀴를 조립하는 경우에는 처음에는 위치를 찾지 못해 헤매지만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한 끝에 바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춰냈다.

전문가들은 이런 데이터가 축적되면 비로소 진정한 인공지능 로봇이 완성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더욱 더 기대되는 빅데이터의 영향력!

2016년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게 될지 ICT이슈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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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