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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과 노화 [김대수,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박수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

2015년 12월 08일 오후 2:49
인간의 수명을 늘리고자 하는 노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됐다.

그렇다면 이를 위한 과학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해있고,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노화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시작해 보통 30대부터 확연히 느끼게 된다.

인간이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최대수명을 뜻하는 '한계수명'이나 사람들의 수명을 평균한 값인 '평균수명'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주어진 수명 안에서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을 늘리려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건강수명을 늘리는 첫 번째 방법은 소식, 두 번째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의 본질은 몸 바깥이 아닌, 몸 안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있다.

비슷한 체형을 가진 스모선수와 고도비만 환자를 비교했을 때 스모선수의 내장지방이 현저히 적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동은 몸 안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현대인의 경우,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주된 노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중심을 이루는 근육인 '코어'를 바로 잡는 것이다.

몸의 중심이 안정적이어야 다른 부분들도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과학부터 강연을 통해 직접 배워보는 코어 운동법까지!

이매진에서 노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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