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빛과 소리, 과학으로 소통하다 - 국립광주과학관

2016년 07월 05일 오전 09:00
15세기 후반에는 선진 해양기술로 앞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세계를 지배했고, 18세기 말에는 영국이 산업혁명을 통해 '해가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불과 50년 만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 산업 발전에 매진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호남권의 과학문화 거점 기관으로 첨단단지 내에 설립된 국립광주과학관인데요, 광주의 상징인 ‘빛’과 ‘예술’을 주제로 개관한 이곳은 개관 2년여 만에 약 1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학교 밖 과학교육을 통해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과학과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줌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인류발전에 기여해 온 과학을 이해하고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과학놀이터'가 되고 있는 과학관으로 안내합니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