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명절 요리가 '발암 물질?' 주방 미세먼지

2016년 09월 13일 오전 09:00
■ 7살 4살 아이의 엄마인 이미선 씨는 명절이 두렵다. 바로 주방 미세먼지 때문인데….

얼마 전 고등어 미세먼지 논란 때문에 요리를 하기 두려워졌다는 그녀.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고민이 깊어졌다는데.

찌개 끓이기, 전 부치기 생선 굽기 등 요리하며 발생하는 유해 가스와 미세먼지 농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음식 별 유해가스 미세먼지 발생 수치와 원인을 알아본다.

■ 지난 2014년 국립암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 중 87.8%가 흡연 경험이 없는 여성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유는 주방에서 조리할 때 노출되는 유해물질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

요리하며 발생되는 유해물질은 무려 70배 이상이라는 놀라운 결과도 있는데,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등 각종 독성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주부들.

더더군다나 음식 준비를 많이 하는 명절은 노출 수치가 더욱 높아지기 마련.

올 명절, 주방 미세먼지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공부해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