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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협하는 대재앙

2022년 11월 10일 오전 09:00
영화 속 단골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인류 멸망을 담은 이야기다.

이 황당한 설정은 영화 속 이야기 같지만, 2013년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에 지름 약 17m급의 소행성이 떨어지다 지구 대기권에서 폭발했다.

이 소행성 폭발의 충격파로 인해 약 1,500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 피해액은 360억 원에 달했다.

이런 소행성의 충돌뿐 아니라 인류를 위협하는 대재앙의 또 하나는 바로 불의고리다.

최근 지진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 위에 위치한 나라들에서 심상치 않은 강진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불의 고리 위에 위치하고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 역시 결코 안전하지 않다.

격변하고 있는 지구와 우주로부터 과연 우리는 인류 대재앙의 순간을 막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 전 진행된 인류의 첫 소행성 충돌 실험 성공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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