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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한국 해양레저

2022년 12월 15일 오전 09:00
최근, 해양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소득 증가와 짧아진 근로시간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해양레저를 즐기는 국민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요.

특히 코로나 19 이후 보다 개인적이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레저활동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접어들면 해양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 대중화 시대를 여는 것이 선진국들의 대체적인 추세인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부터 우리나라도 물과 관련된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급증하고는 있지만, 아직이 갈길이 멀죠.

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교육의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해양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건데요.

그렇지만 지난 수년간 보여온 폭발적인 증가세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산업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낚시와 서핑을 중심으로 요트, 수중레저 등 유망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는 해양레저 산업은 지금도 성장하며 진화하고 있는데요.

해양레저가 우리에게 보여준 그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봅니다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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