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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대멸종을 말하다, 인류세

2023년 02월 09일 오전 09:00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신생대 제4기 ‘홀로세’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인류 문명이 지구 환경을 심각하게 변형시킴에 따라,
‘인류세’(Anthropocene)라는 새로운 지질시대가 시작되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인류세라는 지층에는 어떤 것들이 새겨져 있을까요?
진흙과 모래 등으로 이루어졌던 지난 과거와는 달리
인류세 지층에는 플라스틱과 닭뼈, 방사능 물질이 새겨져 있습니다.
인류의 활동이 지층에 새겨져 있는 것이죠.

지구 곳곳에 일어나는 이상기후,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생명체들,
일부 학자들은 지구의 6차 대멸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인류 주도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
6차 대멸종과 인류세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알아봅니다.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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