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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공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진실

2022년 11월 17일 오전 09:00
지난 2021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쌓인 130만 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일본이 예고했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기가 당장 내년 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절대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한편, 오염수를 정화해 방사성 핵종을 충분히 걸러낸다면 방류를 해도 주변국에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우리의 생명수이자 또 다른 삶의 터전인 바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장기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과학적 대안이 마련되고 있는지 살펴 본다.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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