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추억의 스포츠 농구!

<스포츠 줌 인> 4회, 응답하라, 추억의 스포츠 농구!
화려한 스타 플레이와 재치 넘치는 팬서비스가 눈길을 끄는 농구.
농구의 인기를 입증하듯, 지난 1월에 있었던 프로농구 올스타전에는
약 1,2000명 가까운 관중이 몰렸다고 하는데~
199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농구대잔치>부터 오늘날 농구의 현주소까지~
볼거리도 많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넘쳐나는 스포츠 농구!
<스포츠 줌 인> 4회에서는 농구와 관련된 이야기와 숨은 과학까지 모두 파헤친다.

■ 미국 농구의 대명사, 천재 선수 ‘마이클 조던’
농구의 본고장 미국. 그리고 ‘미국 농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면 섭섭한 선수가 있다.
바로 세기의 농구 천재로 손꼽히는 마이클 조던.
말 그대로 하늘을 걸어올라 골대에 슛을 넣는 ‘에어워크’는
농구 팬들은 물론, 농구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단 3초 만에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의 활약상을 공개한다.

■ 대학 농구의 전성시대, 추억의 <농구대잔치>
지금의 아이돌 스타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열성팬들을 만들어 냈던 <농구대잔치>.
<농구대잔치>의 백미는 단연 초강세를 보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라이벌 구도였다.
특히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로 행보가 갈라진
서장훈과 현주엽의 활약상은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회자가 되고 있는데~
대한민국 농구계의 양대 산맥인 두 선수의 이야기와 여기에 얽힌 과학까지 들여다본다.

■ 경기 중 가장 짜릿한 순간, 농구의 하이라이트 ‘버저비터’
코트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중계를 보는 사람들을 모두 한마음으로 만드는 농구의 꽃, 버저비터.
경기로 과열된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드는 버저비터의 매력은 무엇일까?
국내외를 막론하고 농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농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 짜릿한 버저비터의 순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