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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자동판매기, 셀로판테이프, 타일

2018년 10월 19일 오전 09:00
■ 만약에 하드디스크가 없다면

컴퓨터에 사용되는 보조기억장치, 하드디스크!

누구나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건 메모리의 발달 덕분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 세상에서 하드디스크와 같은 보조기억장치가 사라지게 된다면, 우린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까?

■ 나는 자동판매기입니다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상품을 파는 사물, 자동판매기.

커피나 음료부터 도시락, 아이스크림까지 이제는 안파는 게 없는 무인 만물상으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판매기의 세계.

여기에 쓰레기로 돈을 벌어주는 재활용품 자동 수거기와 청년세대에게 마음 치유 처방전을 판매하는 마음약방까지.

이색적인 자동판매기 설치 현장도 찾아가본다.

■ 만약에 셀로판테이프가 없다면

사물을 붙이고, 고치는데 쓰이는 셀로판테이프.

붙이기도 쉽고, 떼기도 쉬워 많은 사람들의 사무용품과 가정용품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초창기 테이프들은 접착력이 너무 약하거나 너무 강해서 탈!

'붙였다 떼도 접착제 자국이 남지 않는 테이프는 없을까?', '자꾸 떨어지지 않는 테이프는 없을까?' 사람들의 불평불만! 볼멘소리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이는 1930년대 사포회사에 다니던 청년 리차드 드루.

과연 이 손에서 셀로판테이프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

■ 나는 타일입니다

건물의 안과 밖, 공간을 마감하는 사물, 타일.

다채로운 빛깔로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은 물론, 물에 젖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까지 두루 갖춰, 타일은 일상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특별한 소재를 사용한 타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화려한 무늬와 다양한 모양을 지닌, 대리석 소재의 타일과 평면을 벗어나 입체적인 벽을 완성시키는 콘크리트 입체 타일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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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