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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수확하다, 잉여에너지의 미래

2019년 03월 08일 오전 09:00
사람이 밥을 먹고 운동을 하고 걸어가는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도 에너지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런 에너지를 바로 운동에너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에너지는 그저 소모될 뿐이었는데 이런 버려지는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수확하면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신재생 에너지 원천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에너지를 수확하다라는 뜻을 가진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진동, 운동에너지, 여리, 빛 , 압력 등 다양한 곳에서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압전소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이미 초등교육 실험에도 사용되는 이 압전소자는 꽤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이야기되며 에너지 하베스팅의 부분이기도 합니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사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9억 7,4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상됩니다.

버려지던 잉여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이 무한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우리는 어디까지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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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