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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미학, 제로에너지

2019년 03월 22일 오전 09:00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는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한 시범주택을 지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외부에너지 공급 없이 일상이 가능한 주거지역을 조성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실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의 공급 외에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라고 사용한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것인데요.

이것을 바로 제로에너지 기술이라고 합니다.

버려지는 에너지가 없도록 첨단 축열 시스템, 방한 시스템을 건물에 도입해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태양광, 지열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쓰면 새로 에너지가 쓰여지지 않기 때문에 제로에너지기술이라고 하는 것이죠.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제로에너지 기술을 비롯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소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누수를 최소화하는 기술까지.

적게 쓸수록 이익이 되는 고효율 에너지기술. 과연 어디까지 발전되어 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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