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에너지, 새로운 미래를 열다

2019년 04월 05일 오후 3:54
인류의 삶이 다른 동물들과 전혀 다른 것은 인류가 자연으로부터의 선물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화학적 결합에너지 소위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삶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화석연료로 에너지를 얻는 반응은 불완전하여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발생시켜 기후변화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용량의 고갈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때문에 고갈될 자원이 아닌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매진했고 그 결과 자연계에 숨어있던 가장 큰 힘인 원자를 이루는 입자들 간의 결합에너지인 핵력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핵에너지는 자연이 선물한 마지막 에너지의 보물창고입니다. 어마어마한 핵에너지의 위력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먼저 세상에 알려졌지만, 그것을 조심스럽게, 평화적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인류는 영원히 에너지 문제를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양에너지의 원리이기도 한 핵융합에너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핵융합에너지는 화석연료의 불완전한 연소로 인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라는 재앙을 막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증가하는 대용량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에너지의 내일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