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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 특집]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22년 08월 15일 오전 09:00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서른 세 번째 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과학기술 혁신이 거듭되고 있는 현재, 중요한 자산이자 국력이 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다.

슈퍼컴퓨팅응용센터의 연구원들은 2018년에 도입된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이용해 기초과학이나 난제를 푸는 역할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와 바이오에도 그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누리온으로 코로나19에 관련된 연구도 수행해 바이러스와 유전변이 결합력의 상관관계를 밝히기도 하며 대한민국이 과학기술을 향한 한 발자국을 디딜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대가 변하며 연구원들의 협업과 정보 공유가 중요해진 요즘, 디지털 큐레이션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오픈 사이언스 시대를 앞당겼고, 연구자뿐만이 아닌 국민을 위해 기술이전에도 힘을 쓰며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솔루션을 구축했다.

데이터를 활용하고 구축하는 이들 뒤에서 묵묵히 해커로부터의 안전지대를 만드는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도 빼놓을 수 없다. 365일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또 기술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돕고 있다는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만의 기술력과 데이터를 활용해 특별한 플랫폼을 만들었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보안 그리고 유통까지 책임지며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찾아가 본다.


YTN 사이언스 홍종현 (hjh12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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