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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안전을 책임지다

2022년 11월 14일 오전 09:00
■ 노대석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마흔여섯 번째 주인공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부의 노대석 교수이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고인 ESS(Energy Storage System)! 자그마치 33년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에너지 저장의 초석을 다지고 후학 양성에 힘을 쏟는 과학자가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노대석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

에너지 저장 장치를 뜻하는 ESS는 넘치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한 뒤 전력이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거대한 장치다. 하지만 ESS의 역할은 전기에너지 저장에서 끝나지 않는다. ESS의 또 다른 역할은 바로 과전압 현상을 방지해 전력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

ESS에 대한 국내 설치가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문제점이 생겼다. 바로 ESS 화재 사고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안전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해결책이 시급했다. ESS 기술의 수호자, 노대석 교수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의 전력 계통 설비를 모두 갖춘 연구실에서 최적의 배터리 효율 상태와 전력 안전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를 시작할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꼭 필요한 연구였기에, 묵묵히 그 시간을 버텨왔다는 노대석 교수. 오늘도 그의 연구실 불은 환하게 밝혀져 있다.


YTN 사이언스 홍종현 (hjh12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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