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대장에 의한, 대장을 위한, 대장의 나 홀로 수선쇼!

김포 귀전2리에서 맞는 둘째 날 아침!

오늘은 두 집을 의뢰받은 고쳐듀오!
먼저 수리집으로 떠나는 멤버들과 홀로 다른 집으로 가려는 (쓸쓸한 뒷모습의) 대장…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멤버들을 졸졸졸 따라간다?
대장, 그만! 이제 그만 따라가요!!
알고 보니 오늘의 수리집은 바로 옆집?!

아프신 어머니를 홀로 모시며
어렵게 생활하는 의뢰인을 위해 대장이 발 벗고 나섰다!
오로지 의뢰인을 위한! 의뢰인에 의한!
(홀) 대장의 대장간 오픈! (로)
우리 대장은 혼자서도 참 잘한답니다^-^
어디든 장소 불문, 지붕 위도 맡겨만 주세요!
그런데 슬퍼 보이는 건 착각이겠죠?
대장 혼자 있다고… 외로운 건 아니죠…?

한편, 대장을 홀로 두고 옆집으로 향한 멤버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건 뻥 뚫려버린 지붕?!
태풍에 날아가 버린 지붕을 되돌려주세요(?!)
세상을 떠난 지 얼마 안 된 남편을 그리워하는 어머니를 위해
오늘은 우리의 전진소녀가 진두지휘하겠습니다!
그때, 갑작스레 등장한 의문의 남성!
혹시 마초니…? 마초야…?♥
전진소녀의 든든한 조력자라는 이 남성의 정체는?!


홍종현 [hjh124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