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마초, (경)막내 탈출(축)하자마자 꼰대가 된 사연은?!

코스모스 곱게 핀 소박하고 아늑한 마을,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양평 무왕1리에 고쳐듀오가 떴다!

오늘도 이장님의 의뢰를 받고
발걸음은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의뢰인의 집으로 향하는데~

거동이 불편하신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수선!
오직 의뢰인의, 의뢰인에 의한, 의뢰인을 위한
고쳐듀오만의 특급 수리가 시작된다!

막내(?) 지붕이의 등장으로 신이 난 마초♬
현란한 손기술과 말솜씨로 지붕이의 1일 스승을 자처하는데!
근데 가만... 마초... 너 약간 꼰대야...?
수리보다 더 어려운 스승님을 모시게 된 지붕이!
과연 지붕이는 혹독한(?) 막내 생활을 버텨낼 수 있을까...?

한편, 무왕1리의 소문난 잉꼬부부♥
어디서 이렇게 달달한 냄새가 나나 했더니~
아니 글쎄 눈에서 꿀이 뚝뚝!

“우리 아내는 내가 본 여자 중에 제일 □□□”
고쳐듀오를 초토화시킨 로맨티스트 남편의 한마디는?

다정한 부부를 위한 수선 미션은 바로!
따뜻한 겨울맞이 연탄광 수리!
하지만... 연탄광하면 떠오르는 우리의 잊지 못할 추억이 있지...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그 날의 철야 작업...★

오늘 우리... 무사히 집에 갈 수 있겠쬬.?

홍종현 [hjh124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