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로 세계를 건설하다

# 굴착기와 관련된 어태치먼트 제작, 대모엔지니어링(주)
굴착기와 관련된 특수장비 분야는 2021년 시장 규모 약 74억 7천달러
연평균 6.5%씩 성장을 보이고 있고, 2030년 예상 규모는 131억 7만 달려를 예상하고 있다. 그 중, 건설 현장에서 파쇄, 절단, 천공 등을 위한 어태치먼트(Attachment)는 굴착기의 붐, 암 등에 부착하는 버켓(Bucket), 드릴(Drill), 그랩(Grab) 등으로 건설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모엔지니어링(주)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어태치먼트 제작하여 작업 효율과 작업자의 안전을 높여 회사 매출의 70%를 세계 65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 세계 최초의 기능 탑재, 스마트 브레이커
올해 창립 34년차인 대모엔지니어링은 건설시장 전망에 따라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개발, 현재까지 개발한 어태치먼트 종류만 10여 가지에 이른다. 최근에는 전자 센서를 부착해 치즐의 타격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브레이커를 개발했다. 스마트 브레이커는 전자 센서로 치즐의 위치를 조정해 공타격을 방지할 수 있고 필요한 힘을 계산해 치즐의 속도와 힘을 자동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암반 등을 타격할 때 브레이커 내부의 센서가 강도를 감지한 후 피스톤을 최대 3단으로 조정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GPS 위성까지 탐지하여, 작업자의 위치를 한 번에 파악, 작업 환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세계 최초 유일한 기능을 탑재한 어태치먼트를 개발한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회장을 만나 회사 비전을 알아보자.


YTN 사이언스 정재기 (aircamera9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