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정연주 전 KBS 사장 등 7명이 위촉됐습니다.
방심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사장을 비롯해,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옥시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윤성옥 경기대 교수, 이광복 전 연합뉴스 논설 주간 정민영 변호사, 황성욱 현 방심위원 등 7명이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원은 대통령이 3인, 국회의장이 원내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하여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3인을 추천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정연주 전 KBS 사장 추천에 반대하며 야당 몫 세 명 가운데 한 명만 추천하면서 방심위원 두 명은 위촉하지 못한 채 7명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4기 방심위원들의 임기는 지난 1월 29일 종료됐고, 이후 방송과 통신 등에 대한 심의가 중단되면서 지금까지 15만 7천여 건의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쌓여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염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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