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가 누그러졌지만 10일까지 전국 곳곳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5∼50mm 정도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져 10일 아침 강원도 철원 영하 2도, 경기 파주 영하 1도 등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고, 서울은 1도로 목요일보다 5도 이상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주말 아침에는 경기 파주와 강원 대관령 영하 5도, 천안과 경남 거창 영하 3도, 서울 영하 1도 등 도시 지역에서도 첫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초겨울 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진 뒤 화요일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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