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는 현지 시간 5일 챗GPT의 기업용 버전 유료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기업용 버전인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한 지 1년 만입니다.
오픈AI는 올해 유료 기업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도, 얼마나 많은 기업이 새로 가입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또, 기업 사용자의 절반 정도는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챗봇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한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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