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정 신임 이사장은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복잡계 물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아시아태평양 이론 물리센터 사무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이로써 창의재단은 전임 조율래 이사장이 지난 1월 12일 임기를 마친 후 약 10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분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과학기술문화 창달과 창의인재 육성에 이바지하는 창의재단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앞으로 3년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