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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적극 대응…기술개발 지원 늘릴 것"

2024년 11월 07일 오전 09:00
정부가 발표한 딥페이크 성범죄 종합 대책에는 플랫폼 사업자의 의무 강화도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텔레그램이나 네이버 등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에게 유통방지나 시정명령 이행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나 과징금을 물리는 규제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차단·탐지·예방 기술 개발과 관련한 지원을 늘려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AI를 이용해서 딥페이크 촬영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사업자에게 삭제 요청 발송과 삭제 여부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합니다.

또, AI 윤리·신뢰성 포럼 등의 운영으로 기업들의 책임성 있는 AI 활용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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