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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양파, MRI 영상으로 한눈에 골라낸다

2024년 11월 22일 오전 09:00
겉은 멀쩡하지만, 속이 썩어있는 양파를 자동으로 골라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 연구팀은 양파를 MRI로 촬영해 양파 내부 품질을 판정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양파가 썩기 직전에 내부에 맹아라고 불리는 싹이 튼다는 점에 착안해 MRI 영상에서 맹아와 기타 부위의 음영 차이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품질 저하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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