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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불량' 등 배달음식점·무인판매점 30곳 적발

2024년 12월 04일 오전 09: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킨과 마라탕 등을 조리해서 파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라면 등을 파는 무인판매점 등 5천9백 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습니다.

배달음식점의 적발사항은 '직원 건강진단 미실시'가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 불량이나 위생모 미착용 같은 '위생 취급기준 위반' 5곳, '시설기준 위반' 1곳 등이었습니다.

또 배달음식점에서 파는 치킨과 마라탕 육수 등 조리 식품 159건을 검사했는데 결과가 나온 158건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인판매점은 소비기한이 지난 과자 등을 진열하거나 보관한 곳이 13곳, 최소 판매단위 식품을 신고 없이 분할 판매한 1곳이 단속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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