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에서 파츠파츠 임선옥 대표와 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오늘 오후 섬유센터에서 패션 업계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총 122대 1의 경쟁률을 뚫은 K패션 오디션 대통령상 수상은 글로벌 브랜드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 비즈니스 경쟁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세컨드아르무아 유수민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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