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노후 아파트 놀이터 90%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사용승인 25년이 넘은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놀이터 32곳 가운데 29곳에서 놀이기구와 바닥재 손상이 발견됐습니다.
또 일부 놀이터 고무바닥에서는 납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놀이터 관리주체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파손된 놀이기구 보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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