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여파에 따른 고용 충격과 경제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고용이 둔화하고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전반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통상환경 변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증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타워로 관계기관이 공조해 올해 경제정책방향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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