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연구 현장에서 기술사업화 미래 모색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소재·제조 분야는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핵심기술이라며 맞춤형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현장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해 로봇인지제어연구실, 바이오로보틱스연구실 등 연구 시설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소재·제조 분야 기술사업화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생산기술연구원은 에코알루미늄 사례를 소개하며 공급망 관점에서의 기술사업화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지역 특화센터에 AI와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술사업화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다음 달 발표 예정인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