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미지 생성모델로 화제를 모은 챗GPT가 역대 최다 국내 이용자 수를 갱신했습니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를 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의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역대 최다인 125만 2천9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 급증 배경으로는 지난달 27일 새로 출시한 신규 이미지 생성 AI 모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모델을 이용하면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디즈니, 심슨 가족 등의 화풍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수요가 급증하자 샘 올트먼 CEO가 그래픽처리장치 과부하 등 기술적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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