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김밥 한 줄 평균가격이 3천6백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이 한 달 전보다 62원 오른 3천6백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빔밥은 지난 2월 1만1천308원에서 지난달은 1만1천385원으로 77원 올랐습니다.
2017년 8천 원 선이었던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가격은 지난 23년 1월 1만 원을 넘어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의 조사 메뉴 중 서울에서 1만 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음식은 7천5백 원의 자장면과 9천462원의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이 8천5백 원으로 3가지 음식이 유일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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