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글의 국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 사가 신청한 고정밀 국가기본도 국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 기한을 60일 더 연장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국가 안보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여파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으로 공간정보 산업계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오는 8월 11일까지 국외반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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