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온라인에 유포된 디지털 성범죄 영상 모니터링과 검출, 삭제 신고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AI 자동 삭제 신고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불법 영상물을 찾아내 해당 사이트에 삭제 신고를 하는 데까지 드는 시간이 약 3시간에서 6분으로 크게 단축했습니다.
또, 영상물이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에 올라오는 사례가 늘어나는 데 따라 AI가 해외에 유포된 피해 영상물을 검색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신고 이메일을 생성하게 됩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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