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합니다.
SK그룹은 이달 중 출범식을 거쳐 오는 8월 기공식을 열 예정으로 두 회사가 수조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100MW(메가와트)급 그래픽처리장치 전용 설비를 갖춘 인공지능 인프라는 국내 최초로 GPU 6만 장이 투입됩니다.
특히 울산 미포 산업단지 인근에는 SK가스의 LNG 열병합발전소가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인 대규모 전력 수급이 쉬운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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