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대에 걸쳐 인스타그램을 소셜미디어 앱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패널 조사를 통해 추정한 '2025년 6월 세대별 SNS 앱 사용 현황'에 따르면, 40대의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는 637만 명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까지는 40대가 네이버 밴드를 가장 많이 이용했지만, 1년 만에 순위가 뒤바뀐 것입니다.
세대별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20대 미만 400만 명, 20대 709만 명, 30대 596만 명으로, 10∼40대 전 연령층에서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고, SNS 앱 사용 시간 또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50∼60대는 네이버 밴드 사용자가 가장 많았고, 인스타그램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