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의 첫 원전 수출 사례였던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사업이 상반기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상반기 경영 실적을 보면 바라카 원전 사업이 포함된 재무제표 항목의 누적 손익은 349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UAE 원전 사업의 누적 수익률도 -0.2%로 처음으로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공사 기간이 2024년으로 지연되면서 비용이 발생해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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