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8개 외식 품목 중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에서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2천423원으로 한 달 전보다 154원 올랐습니다.
삼계탕도 1만7천654원에서 1만7천923원으로 무려 269원이나 인상됐습니다.
삼겹살 역시 200g 기준 1인분이 2만639원으로 집계되며 192원 올랐고, 비빔밥은 76원, 김치찌개백반은 77원 비싸졌습니다.
다만 김밥, 자장면, 칼국수 등 3개 품목의 가격은 전달과 동일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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