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 운동장용 국산 잔디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현장 적용 결과, 해외에서 수입되는 한지형 잔디보다 조성 비용을 약 3.8배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비용으로 국산 잔디 학교 운동장을 조성·관리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적합하고 관리가 쉬운 국산 잔디 '세필드'와 '세라운드'를 품종보호 출원해 재배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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