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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페니트리움, 전임상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과"

2025년 10월 14일 오전 09:00
현대ADM은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개발한 암 병용 치료제 '페니트리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억제 효과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ADM은 오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대ADM은 페니트리움이 전임상 단계의 단독 투여군에서 양성 대조군인 면역 억제 치료제와 비교해 유사하거나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면역억제제와 병용할 경우 질병의 징후가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투약 용량을 높일수록 더 큰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원동 현대ADM 대표는 "'페니트리움'은 질병의 근본 환경을 복원하는 신개념 치료제"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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