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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출 0.9% 증가 전망...관세 등 영향"

2025년 11월 11일 오전 09:00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과 환율 불안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0대 수출 주력 업종 기업을 조사한 결과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선박과 전기전자, 일반기계와 바이오 헬스, 반도체, 석유화학 순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자동차와 철강, 자동차 부품, 석유 제품은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출 증가를 예상한 기업들은 글로벌 업황 개선과 시장 다변화를 이유로 꼽았지만, 통상 환경 불확실성과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 중국발 공급 과잉 등은 수출 감소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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