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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1호기 지난해 이어 또 터빈 자동 정지

2025년 11월 24일 오전 09:00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140만㎾급 신한울원전 1호기의 터빈이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23일) 오후 6시 10분쯤 신한울원전 1호기가 출력을 높이던 중 여자기가 정지되면서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여자기는 발전기에 전자석 전류를 공급하는 장치이며, 터빈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증기 힘으로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 원전은 지난해 8월에도 고장으로 터빈이 자동 정지된 바 있으며, 지난 8월 25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해 출력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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