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발사 일정이 오는 20일 새벽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오늘 국내 첫 민간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위한 막바지 점검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돼 부품 교체를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 발사일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빛-나노'는 우리 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 45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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