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조힘찬 교수팀이 차세대 친환경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나노 반도체 입자인 '인듐 포스파이드'의 표면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인듐 포스파이드'의 표면은 모든 입자가 똑같은 크기와 구조를 가져 이론적으로는 밝은 빛을 내고, 디스플레이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겉면에 생기는 미세한 결함 때문에 빛이 잘 나지 않았는데,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표면에 화학 반응을 조금씩 일어나도록 조절하는 '에칭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에 1% 미만에 불과했던 반도체의 빛 효율을 18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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