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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미 정부·의회 전방위 접촉...한국 입장 전달

2026년 02월 04일 오전 09: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측 인사들을 전방위로 접촉하며 우리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 행정부와 의회, 미 상공회의소,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측의 관세 인상 발표 배경을 파악하고 한국 정부의 무역·투자 합의 이행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관세 인상 조치가 양국 경제와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호혜적 해결방안을 찾아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 의회 통상 담당 의원 20여 명과 비공개로 만난 자리에선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절차와 디지털 등 비관세 분야에서 한미 간 기존 합의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주요 협상 상대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미 일정을 마친 여 본부장은 내일 새벽 귀국할 예정으로 한미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미국 정부, 의회, 업계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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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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