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화학과 김우연 교수 연구팀이 분자가 어떤 구조일 때 가장 안정적인지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이 인공지능은 분자의 에너지를 '언덕과 골짜기'로 표현한 지도에서 가장 안정한 상태를 찾아가며 모양을 스스로 고치는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물질은 에너지가 가장 낮은 상태를 찾아간다'는 원리를, 리만 기하학이라는 수학 이론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직접 이해하게 됩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기존 모델보다 최대 20배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고 예측 오차도 정밀한 양자역학 계산과 비슷한 수준까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