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정유·시멘트 업종 50개 기업이 이란전쟁으로 인한 원유 수급난에 대응해 올해 석유 사용량을 지난해보다 3.3% 줄이기로 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승용차 5부제 자율 시행과 석유 사용량 절감계획 제출 등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석유 사용량의 3.3%는 전력량으로 환산하면 원전 1기를 약 한 달가량 가동해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해당 기업들이 설비 가동 제한과 절약시설 투자 조기시행 등으로 절감 목표를 달성할 경우 기후부는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후부는 이와 함께 지난 3일 기준 50여 개 기업과 경제단체가 승용차 5부제를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