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산업 현장 속 다양한 AI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의료와 군사 분야에서의 활용은 물론 AI 윤리와 규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김은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환자의 눈을 촬영하자 인공지능이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합니다.
망막 혈관을 분석해 본격적인 진료 전 질병에 대한 초기선별을 하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이 영 규 / AI 의료 기업 : "안저 망막 사진의 혈관의 특징들을 찾았습니다. 미세혈관의 꼬임이나 분지각이나 굵기 이런 것들을 정량 정상 평가해서 녹내장, 당뇨병성망막병증, 황반변성, 망막전막을 찾을 수 있고요."]
주파수를 활용해 적의 전자기기를 탐지하는 AI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드론과 사족 로봇은 물론 사람이 들고 다니는 장비에도 부착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장 준 하 / AI 솔루션 기업 : "기기가 무전기인지 스마트폰인지 아니면 드론 조종기인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서 주파수로 신호 원점을 파악해서 해결해 주는 모습이고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단순한 시연을 넘어 산업적 실효성을 증명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손 장 혁 /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쪽에서의 AI, 산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기술들이 많이 있고요. 분야는 전 분야에 걸쳐서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산업별 세미나도 함께 열려 AI 윤리와 규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AI의 현주소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가 국내 AI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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