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가 매개하는 오즈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의심돼 검사 의뢰된 80대 여성의 검체에서 오즈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을 호소한 환자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으며, 집 앞 텃밭에서 일한 것 외에 해외 방문 이력은 없었습니다.
국내 오즈 바이러스 검출은 2023년 7월 일본 여행 중 감염된 해외 유입뿐이었고, 이번 사례는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국내 환자의 첫 인체 감염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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